밀가루의 종류- 강력분, 중력분, 박력분

베이킹이나 요리를 할 때 밀가루를 사용하지만, 강력분, 중력분, 박력분 중 어떤 걸 써야 할지 헷갈릴 때가 많죠. 이 세 가지 밀가루의 차이점을 알면 원하는 식감을 쉽게 만들 수 있어요!
오늘은 밀가루 종류별 특징과 용도를 정리해볼게요.

1. 강력분 (Strong Flour)

✅ 특징

단백질(글루텐) 함량이 높아(12~15%) 쫄깃하고 탄력 있는 반죽을 만들어요.

물과 결합하면 탄성이 강해져 빵이 잘 부풀어요.


✅ 어울리는 요리

빵 (식빵, 바게트, 베이글)

피자 도우

찰진 면 요리 (우동, 생면)

💡 강력분을 사용하면 빵이 쫄깃하게 잘 부풀어요!

2. 중력분 (All-purpose Flour)

✅ 특징

단백질 함량이 9~11%로, 강력분과 박력분의 중간 정도예요.

너무 쫄깃하지도,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균형 잡힌 식감을 만들어요.


✅ 어울리는 요리

일반 베이킹 (머핀, 파운드케이크)

부침개, 전

튀김옷

만두피


💡 가장 범용성이 좋아서 ‘다목적 밀가루’라고도 불려요!

3. 박력분 (Soft Flour)

✅ 특징

단백질 함량이 6~9%로 낮아 부드러운 식감을 만들어요.

반죽에 글루텐이 많이 형성되지 않아 바삭하고 가벼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.


✅ 어울리는 요리

케이크, 카스텔라

쿠키, 스콘

타르트


💡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식감을 원할 때 사용해요!